의정부문화재단이 크라운 해태와 함께 오는 6월10일까지 조각작품 야외전시회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을 의정부예술의 전당과 아트캠프 야외광장 등지에서 연다.
크라운 해태 아트벨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김정도ㆍ김희용ㆍ나인성 작가 등 13명의 원로와 중진작가가 스틸, 철, 레진 등 다양한 재료로 표현한 수준 높은 작품 13개가 선보인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조각전은 현대조각의 저변확대와 의정부문화재단의 예술공간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