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민원상담관제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시민들의 편의증진 등을 위해서다.
민원상담관제는 다양한 행정지식과 복지 관련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채용, 시민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민원상담관은 모두 4명으로 운영된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취약계층 민원상담과 민원신청서 작성, 배려자 동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민원인 방문 시 민원처리부서와 연결해 민원해결을 돕는다.
엄태준 시장은 “민원상담관 운영으로 시민 입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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