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비대면 시민 소통행사 개최

비대면 시민힐링 소통행사

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말까지 백사면을 시작으로 14개 읍ㆍ면ㆍ동을 돌며 무대영상 차량을 이용한 비대으로 시민힐링 소통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코로나19 극복의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민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무대영상 차량을 이용해 읍ㆍ면ㆍ동의 지정된 장소에 무대를 만들고 시민들은 본인의 차량 안에서 비대면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예술인 공연, 시민과의 대화, 읍ㆍ면ㆍ동 자체 행사(주민자치발표, 주민설명회 등) 및 가족영화 상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엄태준 시장은 “안전한 방식을 찾아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른다면 이번 사례가 경기도를 넘어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고 시민들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비대면 시민힐링 소통행사 (2)
비대면 시민힐링 소통행사

이천=김정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