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6호선 연장안 갈등 봉합될까…이장協 주관 토론회 개최

남양주시 전경

남양주시가 지하철 6호선 연장안과 관련 오는 27일 오전 화도읍 행정복지센터 천마홀에서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김용환 화도읍이장협의회장 사회로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강승필 한국민간투자학회장 등 전문가 2명과 남양주시 교통국장이 참석한다. 화도ㆍ호평ㆍ평내 등 각 지역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주민대표로 함께 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철도교통과장이 지하철 6호선 연장 추진방안에 관해 설명한 뒤 전문가 2명이 이에 대한 의견을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가와 주민 등이 참여하는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등으로 이어진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은 50명으로 제한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남양주=하지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