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3년 연속 대상…명품브랜드 인증 획득

도드람한돈 칼집 삼겹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이 ‘2020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명품 브랜드 인증을 받아 장관 인증서와 인센티브 10억원을 지원받았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며 (사)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으로부터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인증받은 경영체 중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명품 브랜드 인증은 우수 축산물 브랜드 대상을 3회 이상 수상한 경영체 중에서도 우수 경영체만 받을 수 있다.

도드람은 품질, 위생, 안전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5년째 소시모 주최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17~2019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3년 연속 대상(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올해 명품 브랜드 인증을 받았다.

박광욱 조합장은 “앞으로도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드람은 소비자가 직접 투표하는 한국소비자포럼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도 돈육부분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수상실적을 통해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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