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농업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오는 11~29일 신청을 받는다.
새로 개발한 농업기술을 보급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10억1천100만원을 들여 5개 분야에 걸쳐 21개 세부 사업으로 진행된다.
자격은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등이다. 분야별로는 식량자원분야 13곳, 채소ㆍ화훼ㆍ축산분야 5곳, 도시농업분야 12곳, 농촌자원분야 3곳, 과수분야 9곳 등이다. 사업별 자부담 비율은 각각 다르다.
사업신청서 등 관련 구비서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지원과 또는 대부영농상담소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서류와 현지심사 등을 거쳐 농업 산ㆍ학협동 심의회를 통해 다음달중 최종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기술수준 향상은 물론 소득 증대도 기대된다”며 “지역 특화작목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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