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역점사업 >
△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연장 2025년 준공
△ 경기 동서 연결 유일 철도망 교외선, GTX-C 노선 연말 착공
△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2025년 개통
△ 양주사랑카드 540억원으로 확대 발행
△ 화상면접 시스템 도입, 맞춤형 취업 지원
이성호 양주시장은 2021년은 코로나19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고 새로운 10년의 더 큰 도약을 준비할 대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생명존중, 지역중심, 신성장 활력 감동양주’를 통해 정책의 성과들이 시민들의 삶 속에서 확실히 체감될 수 있도록 ‘피부로 느끼는 변화’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 시민들이 철도와 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에 대해 관심이 많다.
▲2025년 준공 예정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연장사업은 지난해 12월 양주구간인 3공구 시공업체가 선정되는등 모든 구간의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GTX-C노선 건설사업은 올해 민간투자사업자가 선정될 예정이며 경기 서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망인 교외선은 올해 초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올해 말 착공해 2023년 열차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서부권역을 관통하는 서울~양주간 고속도로 신설을 위해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간 도로가 2025년 개통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관내 십자형 도로망 구축의 초석을 다질 덕계~도하간 도로개설사업은 관계기관의 적극적 협조를 통해 신속히 추진하겠다.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10년의 도약을 준비할 대책은.
▲생명존중, 지역중심, 신성장 활력 감동양주를 통해 시민들의 삶 속에서 정책의 성과들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도록 ‘피부로 느끼는 변화’를 실천하겠다.
코로나19로부터 하루빨리 벗어나도록 역량을 집중해 시민들이 다시 편안한 일상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주사랑카드 발행 규모를 540억원 규모로 확대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맞춰 양주시 고유의 특징과 가치를 담은 지역주도 양주형 뉴딜사업을 추진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디지털, 그린, 휴먼뉴딜을 중심으로 2025년까지 6천400억원을 투입해 1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양주시를 경기북부 산업ㆍ경제ㆍ일자리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방안은.
▲미래 신성장을 견인할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양주역세권개발사업을 경기북부 중심거점이자 행정주거 편의시설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로 개발함과 동시에 다양한 첨단산업을 유치해 우수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겠다.
또한 공공분야 일자리를 확대해 민간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도모하고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 확대, 화상면접 시스템 도입 등 환경변화에 맞춘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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