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종합(외부+내부) 평가 결과 2등급을 받았다.
남양주시는 지난 3년간 3등급에 머물렀으나 올해 한단계 상승했다.
외부 청렴도는 3등급에서 2등급으로, 내부 청렴도는 4등급에서 3등급으로 각각 올랐다.
남양주시는 올해 청렴도를 높이고자 간부 공무원 청렴 서약과 전 직원 청렴 다짐 등 3개 분야 25개 시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 단위 종합 평가에서 1등급이 없는 만큼 (이번 평가는) 사실상 최고 등급”이라며 “내년에는 1등급을 받도록 다양한 청렴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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