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자동차영업소로 승용차 돌진… “기억 안 난다”

18일 오전 7시15분께 남양주시의 한 자동차영업소에 A씨(56)가 몰고 가던 폭스바겐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상처를 입었다. 다행히 매장 안에는 사람이 없어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A씨의 음주는 감지되지 않았다.

A씨는 경찰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남양주=심재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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