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공사 없이 욕실 고치는 리폼서비스 런칭

㈜한샘이 ‘한샘홈케어’를 통해 복잡한 공사 없이 하루 만에 고칠 수 있는 욕실 리폼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 꾸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낡은 욕실을 고치려는 수요도 늘고 있지만, 거주하면서 욕실 리모델링을 진행하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복잡한 공사를 해야 하는 불편 때문에 선뜻 결정하기 어려웠다.

‘한샘홈케어’는 이에 낡고 오염된 공간을 공사 없이 하루만에 바꾸는 욕실 리폼서비스를 출시했다. 욕실 타일의 줄눈과 실리콘 등을 교체하거나 낡은 변기나 수전, 세면대 등의 원하는 부분을 선택해 바꿀 수 있다.

욕실 바닥도 ‘휴플로어’로 하루만에 설치가 가능, 욕실 리모델링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욕실 오염을 제거하고 나노코팅을 시공, 곰팡이 발생을 방지하는 서비스도 있다.

‘한샘홈케어’의 욕실 리폼서비스는 한샘이 운영하는 전국의 물류망과 시공 능력을 통해 가능하다. 욕실 리모델링의 불필요한 공정을 줄여 소요 시간이 짧고 가격 부담도 적다.

리폼서비스는 욕실 클린리폼과 욕실 리폼 베이직ㆍ줄눈플러스ㆍ휴플로어플러스 총 4가지 패키지로도 운영된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집에 거주하면서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리모델링하는 부분 공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 욕실 리폼서비스를 출시했다”며 “‘한샘홈케어’의 욕실 리폼서비스로 별도의 철거나 설치비용 걱정 없이 편하게 욕실 인테리어를 꾸며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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