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통합 PRC 운영협의회(회장 임광식ㆍ대신농협조합장)는 대왕님표 여주쌀 올해 추곡수매가를 지난해보다 4천원 오른 최고 8만2천원으로 결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어 올해 대왕님표 여주쌀 조곡 40㎏(재현율 83%) 기준 영호진벼 7만8천원, 진상벼 8만원, 히도메브리 8만2천원 등으로 결정했다. 지난해보다 평균 수매가는 4천원 올랐다.
지난해 대왕님표 여주쌀 조곡 매입량은 3만여t으로 올해도 같은 수준으로 사들일 계획이다.
?한편 대왕님표 여주쌀은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쌀로 높은 가격에 인기를 끌고 있다. 매년 수매가격 결정 시 여주쌀이 전국 조곡 수매가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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