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만취 운전 30대, 신호대기 중인 차량 들이받아

15일 오전 1시30분께 안산시 한 사거리에서 3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인 SUV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를 포함해 4명이 다쳤다.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산=구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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