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햇사레복숭아 올해 첫 출하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소속 조합원들이 햇사레복숭아 첫 출하를 기념해 출하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소속 조합원들이 햇사레복숭아 첫 출하를 기념해 출하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천시 대표 과일농산물인 ‘햇사레 복숭아’가 첫 출하돼 소비자을 찾고 있다.

이번 햇사레복숭아는 조합원 강구용씨와 강돈원씨가 재배한 ‘초극황도’ 2.5kg 42상자의 첫 출하식을 지난 17일 장호원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출하식을 가졌다.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손준호 대표이사는 “올해는 지난해 보다 이틀 일찍 출하가 시작 된것은 산지작황이 전년보다 양호해 소비자에게 품질좋고 맛좋은 복숭아를 출하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햇사레 명성 그대로 소비자에게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 이라는 뜻의 햇사레 복숭아는 이천·충북 음성 지역의 좋은 일조 조건과 햇사레 회원농가 각고의 노력으로 당도와 색택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천=김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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