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지역 자원봉사 단체인 어룡마을을 사랑하는 모임(어사모ㆍ회장 박진열)이 최근 남양주 도곡리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어사모 회원 15명은 지난 11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도곡리 일원 2㎞구간에서 ‘깨끗한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쓰레기를 줍고, 예초작업을 병행했다.
특히 인근 예봉산 일대로 자리를 옮겨 등산객들을 상대로 깨끗한 등산로 만들기 캠페인도 열었다.
박진열 어사모 회장은 “매월 2번씩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번에는 예초작업까지 함께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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