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 수난안전시설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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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수난안전시설인 인명구조함 등을 일제 점검하고 있다.여름철 물놀이 이용객 증가 및 지속적인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수난 사고 대비태세를 위해서다.

인명구조함 외관상태(파손·변형 등)를 확인하고, 인명구조함 내 비치물품(수량 및 상태)을 확인해 재정비한다. 잠금장치 및 안내 표지판을 확인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인명구조함은 77개로 가평 19개, 북면 33개, 조종 11개, 청평 12개, 설악 2개 등이다.

김전수 가평소방서장은 “여름철 많은 사람들이 가평을 방문해 주시는 만큼 이번 수난 안전시설을 철저히 점검, 안전사고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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