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시화지역본부는 현재 시화MTV 시흥구간 거북섬 상업용지인 위락상업용지 7천629㎡(5필지)를 공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시화 MTV는 조성면적 9.96㎢(300만 여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로 첨단산업용지와 지원시설용지, 공동 및 단독주택용지는 100% 분양이 완료된 상태고 거북섬 인근의 상업용지 및 유통용지, 주차장용지 등만 일부 남아있는 상태이다.
위락상업용지는 거북섬 인근 상업용지 가운데도 시화호와 서해바다 조망이 가능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며 다양한 건축물 용도를 허용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함께 거북섬에는 사계절 서핑이 가능한 세계 최대 규모, 아시아 최초의 인공서핑장이 올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마리나와 호텔 등의 시설이 도입될 예정으로 연간 2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서해안의 대표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화MTV 위락상업용지는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동안에 걸쳐 분양참가신청을 받으며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 및 공급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K-water 온라인청약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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