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선 등 교통현안 해결 당부
다산신도시총연합회(회장 이진환)는 최근 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사업단 대회의실에서 다산신도시 20개 단지 25명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용민 남양주병 국회의원 당선자와 다산신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산신도시 총연합회는 협약식 직후 김 당선자가 후보시절 발표했던 공약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도 마련했다.
김용민 당선자는 ”저를 믿어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남양주 다산신도시 시민들 사랑과 열정을 기억할 것”이라며 민주당 지역위원회는 남양주와 다산신도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진환 다산신도시총연합회장은 “남양주는 많은 정치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6호선, 9호선 연장, 수석대교 건설 문제 등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김용민 당선인 역할에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다산신도시, 나아가 남양주 시민들 염원인 교통문제와 인프라 확충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각 단지 대표 및 임원 25명이 참석, 다산신도시와 남양주시의 가치를 올리기 위한 의견도 건의했다. 다산신도시 총연합회는 이번 정책협약식 및 간담회를 통해 다산신도시와 남양주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류창기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