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간부공무원, 재난기본소득 기부운동에 앞장

코로나19의 여파로 가평지역 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되는 재난기본소득 기부운동이 가평군 공직자들에게 확산되고 있다.

가평군은 25일 김성기 가평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30여명은 제2청사 회의실에서 재난기본소득 기부를 약속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기부금은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부운동은 지난 18일부터 가평군청 소속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기부금 전액은 가평군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김성기 군수는 “기부운동에 참여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부와 소비 모든것이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된다”며, “공직자와 주민 모두에게 빠른 소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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