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문을 열게 되는 남양주 북부장애인복지관 운영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으로 결정됐다.
남양주시는 24일 전문성을 갖춘 건실한 사회복지ㆍ비영리법인에 시설 운영을 맡기기로 하고 운영자 모집 절차를 밟은 결과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남양주 북부장애인복지관은 수탁기관과 협의해 5년 위탁 기간을 확정하고 나서 운영·관리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진접읍 진벌리 산 140-3 일원 7천770㎡ 면적에 연면적 4천364㎡,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서며 진접ㆍ오남ㆍ별내 등 남양주 북부 권역 장애인, 그 가족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남양주=유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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