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백사119지역대 청사 새 단장

▲ 새 단장한 이천소방서, 백사119지역대 청사. 이천소방서 제공

이천소방서는 관고119안전센터 백사119지역대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청사 환경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열린 환경개선 준공식에는 성수석 도의원, 이호일 백사면장, 김명진 백사면남성의용소방대장, 정지순 백사면여성의용소방대장, 조주환 백사면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 환경개선은 서승현 서장이 추진하는 직원 의식주 개선 일환이어서 그 의미 크다. 백사119지역대는 지은 지 20여 년이 지난 노후화된 건물로 직원들이 생활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근무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직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시민에게 더 좋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승현 서장은 “직원들의 마음이 편안해야 재난현장에서 안전한 소방활동을 할 수 있다”면서 “의식주 개선은 더 높은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초석인 만큼 지역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온갖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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