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화도읍 야산서 화재...헬기 4대 동원

14일 오후 1시 46분께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2시간여 만에 큰 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 불로 활잡목 등 0.5㏊가 소실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진화 현장에는 남양주와 광주, 양평, 성남 등에서 임차헬기 4개가 동원됐으며, 현재 남양주시 공무원과 진화대 등 40여 명이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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