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철민 안산상록을 후보의 ‘자치분권강화(지방자치법, 주민조례법 개정)’ 공약이 안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분석한 좋은공약에 선정됐다.
제21대 총선을 맞아 안산경실련은 깨끗하고 공명한 정책선거 지향과 유권자들에게 공약에 대한 변별력을 제공하기 위해 제21대 총선공약 분석 및 평가를 실시했으며, 분석 결과 김 후보의 자치분권강화 공약이 상록을 선거구 후보들 가운데 유일하게 좋은 공약에 뽑혔다고 김 후보 측은 14일 밝혔다.
김 후보의 자치분권강화 공약의 주요 골자는 지방자치법과 주민조례법을 개정, 주민자치를 강화하고 재정분권 등 지자체의 자율 및 책임성을 확대해 안산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김 후보는 “제대로 된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조정, 지방세수를 확대하고 중앙정부 기능을 추가로 지방에 이양하는 등 행정체계 전반을 개편해야 한다”며 “21대 국회에서 법률 개정(안)을 강력 추진,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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