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용식 남양주을 후보는 13일 지역 핵심공약 발표를 통해 “접전지역 후보로 완주해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식 후보는 “뜨거운 젊음과 열정으로 남양주 미래를 위한 일꾼이 되겠다”며 “젊은 엔진으로 완전히 새로울 남양주를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역공약에 대해 “남양주 별내면의 경우 8호선 청학역을 개통 추진하겠다”며 “별내동의 경우 지하철 4호선과 8호선이 동시에 들어올 수 있도록 연결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후보는 “진접읍의 경우 지역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소비문화 중심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며 “오남읍의 경우 아직 단 한 곳도 없는 대형 쇼핑몰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다른 지역에서 시행 중이지만 아직 남양주에서는 찾기 힘든 ‘따릉이’와 같은 공공 자전거 서비스를 도입해 젊은 30대 정치인 시각으로 완전히 새로울 남양주 100년을 준비하겠다, 접전지역에서 완주해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양주=류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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