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남국 안산단원을 후보는 8일 네거티브 및 반칙 없는 깨끗한 선거 약속하자며 후보자들에게 클린선거 실천협약식을 제안했다.
총선을 일주일 남겨둔 이날 김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네거티브 없는 클린선거 및 반칙 없는 정책선거를 제안, 눈길을 끌고 있다.
김 후보는 “현명한 유권자를 상대로 네거티브 전략이 성공을 거둔 사례는 없으며 그렇게 이긴들 안산 시민들 앞에 떳떳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한 뒤 “자신은 허위사실 유포와 후보자 비방 등 네거티브와 반칙 없는 깨끗한 선거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후보는 “당장 오늘이라도 안산단원을에 출마한 네 명의 후보가 한자리에 모여 안산 시민에게 정책선거를 약속하는 클린선거 실천 협약식을 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또 자신은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를 하지 않고 민생중심의 안산발전을 위한 비전과 공약으로 안산시민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며 “공직선거법을 준수하고 정정당당한 정책선거를 통해 깨끗하고 새로운 정치를 보여주겠다”고 거듭 밝혔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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