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부대에서 복무 중인 병사 한 명 확진자 판정, 같은 부대원으로 확인

육군 모 부대에서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와 같이 복무 중인 병사 한 명도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2일 육군 6군단 모 부대에서 복무 중인 장병 A씨(21)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3일 밤 포천에서 복무 중인 병사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포천 부대에서 복무 중인 확진자는 이날 확정판정을 받은 장병까지 모두 5명으로 늘었다.

포천시는 A씨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포천병원 근무자 2명에 대해서는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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