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60호 착한일터 ‘아리랑갈비’ 선정

동두천시는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제60호 착한일터’로 ‘아리랑갈비’ 식당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아리랑갈비에서 지난달 31일 진행된 착한일터 가입식은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임직원,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아리랑갈비 직원들은 매월 월급에서 5천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다.

최용덕 시장은 “여러분이 착한일터 후원으로 민간인이 민간인을 돌보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공동체를 회복하는 좋은 롤 모델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아리랑갈비는 나눔문화 확산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2013년 선정된 후 매월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식사 지원 등 지역 내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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