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가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취업 및 학생역량 강화를 위한 ‘DEC(대진엘리트코스) 진로특화캠프와 구성원 참여소통을 위한 ‘2020 동계 학생회리더십 캠프’를 잇달아 진행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DEC 진로특화캠프’는 2학년 학생 34명이 참여, 개별 컨설팅을 통해 희망 진로군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완성하는 등 취업경쟁력을 극대화하는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0 동계 학생회리더십 캠프’에는 60명의 학생이 참여해 학생회 발전방향에 대해 서슴없는 의견을 교환하고, 총장과 학생 간 학교의 교육 및 학생 복지에 방향에 대해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면재 총장은 “취업, 성적 등 불안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면서도 능동적인 자세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대진대 학생들의 진취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학생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구성원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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