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이 대세가 된 시대를 맞아 안산시가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8년째 인터넷소통 분야의 최고 권위상을 받는 쾌거 이뤄냈다.
14일 안산시에 따르면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소통 마케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2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기초자치단체(시)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은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소통콘텐츠연구소가 주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국회 등의 후원을 받아 디지털 기반의 소통마케팅 도구를 활용해 우수한 소통을 이어온 기관을 선정, 수상한다.
안산시는 올해까지 8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는 ▲빠르게 ▲흥미롭게 ▲다 함께 등 세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페이스북, 블로그, 카톡채널 등 6개의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고 특히 초등생에서 대학생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학생기자단과 동네 이야기를 전하는 생생마을기자단 그리고 SNS시민기자단 등 시민들과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또한, 각종 SNS 등을 다채로운 축제 행사 등을 유튜브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 시ㆍ공간의 제약 없이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한 것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달에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인터넷에코어워드(iEco Award) 2019’와 ‘소셜아이어워드(SOCIALl i-Award) 2019’에서 각각 ‘인터넷소통분야 대상’ ‘시ㆍ군ㆍ구 지자체 페이스북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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