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원미)는 지난 28일 갯골생태공원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
연합회는 이날 오전 갯골생태공원에서 ‘건강, 안전, 영유아 페스티벌’을 주제로 40여 개 부스를 운영했다. 대회에 참가한 3천여 명의 영유아는 에어바운스, 핸드카, 난타체험, 민속놀이체험, 비행기 안전체험, 자연생태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어 오후에는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기념식을 열어 열린자리어린이집 유미영 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우수 교사 등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원장과 교사들의 노래경연대회도 열렸다.
강원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시흥시와 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연합회와 원장들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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