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자원봉사센터, 동절기 대비, 독거어르신,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연탄배달 봉사활동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명선)는 동절기를 앞두고 독거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가구에 연탄 배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우리가 만드는 따뜻한 세상~ 사랑 나눔 자원봉사 활동’은 지난 15일 영중면을 시작으로 16일 군내면, 17일 이동면에서 진행됐다.

영중면에서는 전영로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5곳에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해 연탄 1천700 장을 전달했으며, 군내면에서는 반월산성로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5곳에 자원봉사자 15명이 연탄 2천 장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지난 17일에는 자원봉사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동면 장암3길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5곳에 연탄 2천 장을 전달했다.

이명선 센터장은 “나눌수록 줄지 않고 오히려 행복해지는 것이야말로 나눔의 효과이자 매력”이라며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행복으로 전해질 수 있는 자원봉사의 물결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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