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문화유산] 청계사소장목판

18종 466판

 

의왕시 청계사에 있는 18종 466판의 목판이다.

광해군 14년(1622)에 새긴 묘법연화경을 비롯하여 인조 원년(1623)에 새긴 선요·도서·절요·서장 등 불교 교과목과 <예수십왕생칠경>, <오대진언>, <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 등의 불교의식에 관한 문헌이다. 이외에도 순조 31년(1831)에 새긴 <천지팔양신주경판> 과 <몽산법어>, <천자문>, <계초심학인문ㆍ발심수행장>이 있다. 이들 모두 청계사에서 새긴 목판이다. 초기에는 14종 462판이 발견됐으며 지난 1988년 12월2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35호로 지정돼 현재에 이르렀다.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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