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포럼이 주관한 제10기 칼빈대학교 도시농업관리사 전문교육 과정 수료식이 지난 10일 김근수 칼빈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6월2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매주 토ㆍ일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4시간씩 총 80시간 이론과 실습, 현장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생 20명 전원은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교육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공유농업의 성장과 발전 ▲도시농업의 활성화 ▲도시농업 활동 꿈틀 학교 교육프로그램 사례 ▲도시농업과 6차산업 ▲도시농업과 체험농장 연계(블루베리) ▲도시농업과 마케팅 ▲산림텃밭 힐링 치유 정책 ▲자연밥상 도시농업 식물 활용 농작물활용기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배이환, 지경옥 교육생 등이 우수상과 모범상을 수상했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교육용 텃밭 강사 및 도시농업 관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오영기 도시농업포럼 서울지회장은 “교육시간에 배운 내용을 현장에 잘 접목시켜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수료생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며 “수료생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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