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최근 의왕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누리카페와 함께 생명 나눔 애착인형 제작ㆍ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공사 직원 13명과 관내 청소년 8명 등 21명이 참석했으며, 꿈누리카페 3호점에서 꿈누리카페와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유기농 애착인형 30여 개를 만들었다. 특히 지역 학생들이 행사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의왕도시공사는 이번에 제작한 애착 인형을 비영리기관 굿피플인터내셔널 협력 그룹홈 및 영아 보호소 3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최욱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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