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총장 김방)는 간호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한 ‘2019년도 상반기 간호교육 인증 프로그램 보완평가’에서 간호학 전문학사 ‘1년 인증’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 지정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간호교육인증평가는 졸업생들의 추후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간호학 프로그램의 교육 역량을 심사 인증 하는 제도다.
국제대학교 간호과는 2017년 정원 40명으로 신설돼 현재 재학생은 127명이다.
간호교육인증평가 규정에 따라 아직 졸업생이 배출되지 않은 국제대 간호학과는 졸업생이 배출되는 당해 연도까지 매년 보완평가를 받아 인증을 유지해야 한다.
평가영역은 학과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총 28개 항목의 평가요소에서 고르게 충족해야 한다.
김경애 간호과 학과장은 “평가인증을 위해 도와주신 모든 대학 관계자와 관련 기관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응급재해간호라는 학과 특성화 교육목표에 맞는 간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간호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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