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지오키즈 한마음 가족운동회가 지난 22일 신한중학교 강당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청ㆍ백팀으로 나뉘어 펼쳐진 이날 운동회는 화합의 한마당과 원통 파도타기, 엄마와 함께 손잡고 달리기, 엄마 풍선 달리기, 아빠 미션 달리기 등이 이어지면서 넓은 대강당은 청아한 아이들의 목소리와 함께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또 가족과 함께하는 날아라 기저귀와 바구니 피리미드, 큰 공 파도타기 등이 펼쳐질 때에는 청군과 백군의 응원소리가 강당을 가득 메웠고, 각 팀 대표의 부부게임과 줄다리기, 릴레이 게임은 가족이 한마음으로 화합하기에 충분했다.
푸르지오키즈 어린이집 강명희 원장은 “학부모와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같이 뛰고 함성을 지르면서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한 시간이 됐다”며 “이 운동회가 가족을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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