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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 지원 실시

승인 2019-06-20 17:28
이성남 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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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지부장 김성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에 사랑의 쌀을 지원하고 일손이 필요한 보훈가족 농업인에 대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난 18일 시흥시청에서 진행된 ‘보훈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는 시흥시 재향군인회 등 9개의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농협임직원들은 보훈가족으로 일손이 필요한 시흥시 방산동 황치원씨 포도농가의 포도밭 거름주기, 포도봉지씌우기 등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일손돕기에 직접 참여한 김 지부장은 “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덕분“ 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복지향상를 위한 지원 확대와 일손돕기를 통한 예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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