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창수면 주원3리 평화마을에서 포천관내 봉사자(창수면새마을부녀회, 창수면자율방재단, 창수면어머니자율방범대, 창수면자율방범대)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극기 바람개비 길 조성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에 일환으로 ‘Peace Road ! 새로운 시작, 포천 평화로(平和路)가다~!!’라는 주제로 한탄강 하늘다리 수변공원에 태극기 바람개비 길과 공원을 1차로 조성했고, 창수면 주원3리 평화마을 진입로에서 2차로 시행됐다.
주원3리 김상만 이장은 “날씨가 무더웠지만 6월 ‘호국보훈의 달’에 맞게 시민의 호국보훈 의식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날씨가 더워 힘들긴했지만 지날때마다 태극기 바람개비를 보며 애국심을 고취하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명선 센터장은 “태극기 바람개비를 심으면서 봉사활동으로도 보람이 있으며,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여서 뜻이 깊다”며 “태극기가 국가의 상징인 만큼 이후에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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