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1% 복지재단에 이웃돕기 성금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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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약국

시흥시 1% 복지재단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이은숙 녹십자약국 대표약사는 지난달 30일 민화개인전 수익금 150만 원을, 수인중앙교회 교우들은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의 일부인 200만 원을 시흥시 1%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은숙 약사는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시흥시청 지하 갤러리에서 민화개인전을 열었으며, 대표작인 십장생도를 비롯해 15년간 그린 55점의 민화작품을 전시했다. 2013년 시흥시 여성상 예능분야 수상자이기도 한 이 약사는 시흥시 약사회 지도위원과 자문위원, 경기도민회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 수인중앙교회 교우들은 최근 이웃돕기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53년 전 논곡동 구도심에서 창립한 수인중앙교회는 현재 목감지구로 이전해 청소년 장학사업, 노인대학 운영, 이웃돕기 사랑나눔 바자회 등 주변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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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중앙교회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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