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위해 급식실 특별점검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은 급식실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현화초 급식실을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특별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4일 실시된 특별점검은 갑작스런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과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식재료 품질 확인, 조리과정, 배식, 급식시설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평택교육지원청은 간부공무원 특별위생 점검을 6월까지 지속할 예정이며 미생물·방사능 검사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 제공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중 불시 위생안전점검과 간부공무원 특별점검으로 혹시 모를 식중독 사고를 예방과 함께 학교급식 관계자들에게 경각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양미자 교육장은 “급식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영양(교)사와 조리종사자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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