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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과 진료협약 체결

승인 2019-05-15 15:51
이성남 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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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병원은 지난 13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협력병원 진료협약 체결식과 함께 병원 및 진료협력센터 네트워크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화병원 최창균 병원장, 신촌세브란스병원 이병석 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양 병원은 이번 진료협약 체결을 계기로 진료 및 정보 교류와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병원 경영의 공동 발전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로 합의하고 진료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 환자 및 검사 의뢰 회신, 의료기술 자문 및 견학 협조, 전문직 간 상호 자문, 진료지원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시화병원은 1998년 개원 이후, 21년간 시흥 지역 의료 질 향상에 앞장서 온 시화병원은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인하대학교병원, 가천대 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등의 상급 종합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해 원활한 진료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시화병원은 2020년 4월 준공을 목표로 640병상의 병원 신축 및 이전을 앞두고 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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