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성수용)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4회에 걸쳐 ‘사고의 틀을 깨야 미래가 열린다’를 주제로 초ㆍ중ㆍ고교 학부모 아카데미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평소 소홀히 여길 수 있는 자연스럽고 즐거운 행동의 중요성, 실패를 어려워하지 않고 관대함을 가지는 대처 능력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각, 부모와 지혜를 함께 고민하는 접근방법의 독서교육으로 아이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ㆍ결정하는 능력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뤄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래교육은 지식을 바탕으로 한 상상력과 창의성, 독창적인 사고력을 가지고 융합교육을 이뤄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간으로 성장하는 교육이 창의적인 인재 육성의 길이며, 정해지지 않는 답을 찾아가는 교육으로 개념과 원리가 잘 조화를 이뤄 창조를 혁신하는 교육이 바로 미래교육임을 공감했다.
성수용 교육장은 “미래교육은 학부모가 고정된 사고의 틀을 깨고 아이들과 소통하며, 바른 인성과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본에 충실한 독서가 사고력을 증대를 가져오고, 정보를 융합화할 수 있는 인문학적 소질을 함양할 수 있다는 점을 아이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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