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기독교연합회(회장 차갑선)는 백미 86포(20kg)와 75포(10kg), 라면 296박스를 1시흥시 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시흥시기독교연합회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후원품 나누기 행사다.
후원품은 시흥시기독교연합회의 550여 개 교회가 참여해 올해 4월 초부터 3주간 모금운동을 진행해 마련됐다.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복지관, 생활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등 관내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기관 및 시설 29곳에 전달됐다.
차갑선 시흥시기독교연합회장은 “희망찬 부활절을 맞아 올해에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시흥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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