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에서 가평경찰서장과 직원 26명이 현장활력을 위한 ‘알콩달콩 DAY’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열린 ‘알콩달콩 DAY’는 새봄을 맞아 만개한 벚꽃 길을 걸으며 격의 없는 대화와 함께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읍내파출소 강명은 경사는 “회의실을 벗어나 함께 꽃길을 걸으며 많은 대화를 가졌다”며 “특히 여직원들의 육아에 대한 고충 등 평소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공감해준 서장님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도상 서장은 “주민에게 보다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내부의 소통과 치안 방향에 대한 공감이 필요하다”며 “소통과 공감으로 내부역량을 더욱 강화해 주민에게 사랑받는 가평경찰이 되자”고 강조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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