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는 지난 13일 안중읍 송화지구에서 시민과 북한이탈주민이 참여하는 ‘착한 이웃 도시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로 3년째인 ‘착한 이웃 도시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에는 북한이탈주민 14가족과 남한주민 11가족이 참여해 함께 농작물을 심으며 대화를 나누는 등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텃밭 분양을 희망하는 시민은 경기남부하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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