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방해양수산청,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태석)은 직원들과 함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등을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보호 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해 일회용 플라스틱 컵의 무분별한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사무실에서는 머그컵, 밖에서는 텀블러 사용, 회의 때는 생수 페트병 사용 금지 등 생활 속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태석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은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오염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해양쓰레기를 줄이고 깨끗한 바다를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남해어업관리단장,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을 지명, 릴레이를 이어간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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