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생 55명 입학, 개강식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성수용)은 25일 대회의실에서 ‘2019 포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초ㆍ중 영재교육대상자 55명 입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100 여명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다.
영재교육원은 초 4학년, 5학년, 6학년, 중 1학년의 4개 과정을 운영하며 과학, 수학, 정보의 교과활동을 중심으로 집단상담, 현장체험활동, 창의적산출물 발표 등의 비교과활동 등이 연간 112시간 주1회 방과 후에 실시된다. 또 학년별로 담임교사와 지도교사가 배정되며, 과학, 수학, 정보 영역에서 융합수업 및 프로젝트 수업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정보 영역에서 코딩교육을 강화해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인재에 요구되는 역량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성수용 교육장은 “융합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으로 미래핵심역량을 함양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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