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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보육인의 다짐 결의대회’ 가져

승인 2019-03-19 16:08
이성남 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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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어린이집 원장의 전문역량 향상과 안전한 보육 운영을 위해 지난18일 시청 늠내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사업안내 지침교육을 실시하고, 아이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보육인의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2019년 보육사업안내 주요변경사항과 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모니터링 지표교육을 진행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교육’과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시흥이 걸어온 길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 졌다.

특히, 교육종료 후,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원미)는 ‘아이들이 행복한 시흥을 위한 건강한 보육! 안전한 먹거리! 회계프로그램 선제적 도입! 시흥시 보육인들이 책임집니다” 라는 피켓을 들고 시흥시 보육인으로서의 결의를 다지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강원미 시립어린이집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해 변경된 주요사항을 파악하는데 좋은 기회를 제공했으며,결의대회를 통해 더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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