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아재' 윤화섭 시장, 유튜브로 시민과 소통 '화제'

▲‘안산아재 화섭TV’ 코너에 출연한 윤화섭 안산시장이 개그맨 이문재의 질문에 답하며 웃고 있다.
▲‘안산아재 화섭TV’ 코너에 출연한 윤화섭 안산시장이 개그맨 이문재의 질문에 답하며 웃고 있다.

‘안산아재’를 자처한 윤화섭 안산시장이 시민과의 열린 소통을 위해 유튜브 ‘생생 스튜디오’를 시작해 화제다.

지난 15일 첫 방송을 탄 안산시 공식 유튜브 방송 ‘생생 스튜디오’에는 이날 안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기 걸 그룹 모모랜드의 ‘연우’가 특별 출연해 관심이 쏠렸다. 연우는 오는 7월 방영될 다큐멘터리 MBC 스페셜 ‘서해의 꽃섬, 풍도’ 내레이션에 참여하면서 안산시와 인연을 맺었다. 올해가 안산시 관광의 해로 연우는 안산의 다양한 즐길 거리, 볼거리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개그맨 이문재의 진행으로 생방송 된 이날 윤화섭 시장은 ‘안산아재 화섭TV’ 코너에 출연해 첫 방송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드러냈다. 특히 실시간 댓글로 시민과 소통하면서 재밌고 유익한 방송을 만들겠다는 열의를 보여 주목받았다.

윤 시장은 “시민과 SNS로 소통하고자 유튜브 라이브에 출연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이런 자리를 통해 시민에게 더 친근히 다가가고 싶다”고 밝혔다.

▲ 안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연우가 윤화섭 안산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안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연우가 윤화섭 안산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유튜브 방송 ‘생생 스튜디오’는 윤화섭 시장이 직접 출연해 시민과 소통하는 ‘안산아재 화섭TV’와 이슈에 따라 안산의 인물들이 참여하는 ‘생생 안산, 생생 톡’ 등 다양한 코너로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산시 각 부서 및 시 산하기관 관계자도 정기적으로 출연해 다양한 정보로 시민들에게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안산시는 공식 유튜브를 비롯해 네이버 TV, 카카오TV 등 시민과 함께 하는 양방향 소통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구예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