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무형문화재 제48호 평택민요 장례요 보유자인 어영애 평택민요보존회 단장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무형문화재 총연합회(이사장 임웅수)는 최근 광명문화원 문화극장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평택민요보존회 어영애 단장이 문화유산 활용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표창을 받은 어영애 단장은 사라질 위기에 놓인 평택민요를 채집, 기록하며 평택민요보존회를 결성하는 등의 노력으로 2009년 ‘평택민요’를 도지정 무형문화재로 이끌었다.
특히, 평택민요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는 것은 물론 상설공연, 강습 등으로 평택민요의 대중화와 전통계승에 앞장서왔다.
한편, ㈔경기도무형문화재 총연합회는 기능 41개, 예능 28개 등 69개 종목에 69명의 보유자가 종목별 무형문화재 전승을 위한 체계적인 전수교육 등을 펼치고 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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