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경원)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한 위기가구 집중 발굴 활동이 효율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선 지난해 11월 일반주민과 사회단체원, 관내 사업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의지가 높은 시민을 모집, 8개 동 행정복지센터 중 가장 많은 114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했다.
이어 불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한 후 현재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사회단체에 소속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노력한 결과 도움이 필요한 30여 가구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사례관리 담당 직원과 함께 최근 폐업과 공과금 장기체납으로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정을 방문, 복지 상담 등 위기상황 해소의 계기를 마련했다.
장경원 불현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소외계층발굴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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